은행 적금 깰까요? 연 10% 수익 내는 '미국 지수 추종 ETF' 적립식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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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 깰까요? 연 10% 수익 내는 '미국 지수 추종 ETF' 적립식 투자법
"적금 만기 돼서 찾았는데, 이자가 치킨 값도 안 나오네요."
열심히 돈을 모으는 것 같은데, 왜 삶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신의 돈이 자는 동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돈의 가치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적금은 '돈을 불리는 곳'이 아니라 '돈을 보관하는 금고'일뿐입니다.
오늘은 부자들이 쉬쉬하며 실천하는, 은행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밤잠 설치지 않는 **가장 안전한 투자법, '미국 지수 추종 ETF'**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워렌 버핏의 유언: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라"
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은 유서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S&P 500이란 무엇인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상위 500개 우량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을 한 바구니에 담은 것입니다.
개별 주식: 삼성전자가 망하면 내 돈도 사라집니다. (위험)
지수 추종 ETF: 500개 기업이 동시에 망할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안전)
천재적 통찰(GI) 공식으로 보면, 이것은 개별 기업의 흥망성쇠를 맞히는 도박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의 성장'**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2. 연 10% 수익률의 마법 (feat. 복리)
"겨우 10%요? 코인은 하루에 50%도 오르는데..."
착각하지 마십시오. 매년 확실하게 10%씩 복리로 불어나는 돈은 무시무시합니다. **'72의 법칙'**에 따르면 수익률 10%일 때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간은 약 7.2년입니다.
은행 적금 (3%): 원금 2배까지 24년 걸림.
S&P 500 (10%): 원금 2배까지 7년 걸림.
자본주의 역사상 미국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출렁였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우상향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적금을 깨고 ETF를 사야 하는 이유입니다.
3. 무엇을 사야 할까? (추천 티커 3가지)
미국 주식 계좌를 트고 검색창에 아래 알파벳(티커)을 입력하면 됩니다. 셋 중 하나만 골라도 충분합니다.
SPY (SPDR S&P 500): 가장 역사가 깊고 거래량이 많은 대장 ETF. (수수료가 아주 약간 높음)
VOO (Vanguard S&P 500): 워렌 버핏이 추천한 운용사 뱅가드의 ETF. 수수료가 저렴해 장기 투자에 유리.
IVV (iShares Core S&P 500):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영. VOO와 비슷하게 수수료가 저렴.
[Tip]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미국 기술주 상위 100개 기업(나스닥)을 추종하는 QQQ를 추천합니다. 변동성은 크지만 기대 수익률은 더 높습니다.
4. 실패하지 않는 필승 전략: '적립식 투자(DCA)'
"지금 너무 비싼 거 아닐까요? 떨어지면 어떡해요?"
이런 공포를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적립식 투자(Dollar Cost Averaging)'**입니다. 매달 월급날,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기계적으로 똑같은 금액만큼 사는 것입니다.
쌀 때: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어서 이득.
비쌀 때: 자산 가치가 올라서 이득.
타이밍을 재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시장에 머무르는 시간(Time in the market)**을 늘리십시오.
5. 당신을 위한 Action Plan
지금 당장 은행 앱을 켜지 말고 증권사 앱을 켜십시오.
목표 설정: 노후 자금, 주택 마련 등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매달 투자할 금액(예: 50만 원)을 정하세요.
자동 매수: 감정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자동 주문'**을 걸어두세요. (매월 25일, 시장가 매수)
수면제: 매일 시세를 확인하지 마세요. 10년 뒤 계좌를 열어보면, 당신은 놀라울 만큼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심은 씨앗이 내일 당장 나무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년 뒤에는 당신에게 시원한 그늘과 열매를 줄 것입니다.